병원은 환자의 "치료"를 위한 곳이고, 치료는 의사의 "진료철학"에서부터 시작된다.

나의 환자를 위한 공간, 내 진료철학이 묻어날 수 있는 공간을 실현해 내가 위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코나의 많은 분들이 애써주셨고 나의 꿈의 공간이 이제 완성되었다.  

개원을 준비하면서 "인테리어"만은 온전히 내가 원하는 곳을 선택하고, 

내가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담아내고 싶었다.

지인들의 추천, 나름의 검색 등을 통해 여러업체와 미팅을 한 뒤  "코나"를 선택하게 되었다.

2023년 겨울, 백예진대표님과 처음 미팅을 하던 그날이 아직도 생각이 난다.

유튜브에서 보던 그분이다!! 어떤 이야기를 나누게 될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코나 스튜디오를 찾았고, 

긴 시간 편안하게 나의 여러가지 이야기를 들어주셨다 (인테리어 이야기, 진료철학, 아이들 이야기...^^)

거기서부터 시작이었던 것 같다.

나를 닮은 공간, 내가 원했던 공간은 오랜 대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나올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 후로 설계 / 시공 과정, 그리고 준공이 된 후 지금까지도 코나와의 대화는 이어지고 있다. 

누구나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한끗"이 다른 코나만의 디자인은,

그런 "대화"에서 시작되었다. 

반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병원 인테리어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4.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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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리라클리닉 김보미 원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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