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이사한지도 한달이 되어가네요.

처음 인테리어를 하고자 했을때 막연하기만 했었는데...ㅎㅎ

여기저기 견적받다가 코나에 첫 방문한 날이 생생하네요.

그날도 백실장님은 현장에서 오는 길이라 하셨는데. 페인트가 묻어있는 외투를 입고 계신 모습이 참 인상적이였어요. ^^

결과적으로는 그 모습때문에 코나를 선택 하게된거 같아요. 제가 보기에는 무척 책임감 있어 보였고 우리집을 맡겨도 되겠다는 믿음이 생겼으니까요. ㅋㅋ

작업하는 내내 끊임없이 질문하고 의견주시고.. .. 그렇게 해서 탄생한 정말 잡지에서나 봤을법한 집이 우리집이 되었답니다.

사진이 몇장 없어서 안타깝네요. ㅜㅡ

안방을 제외하고 모든 벽을 허물었기 때문에 월패드라던가.. 전기선이라던가.. 여러가지 복잡한 공사가 많았는데... 기한안에 말끔히 끝내주셨구요..

아..물론 하자도 조금 있었어요.. 사람이 하는 일인데. 완벽하면 좋았겠지만 워낙 큰 공사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큰 걱정은 되지 않더라구요. 제가 걱정하기도 전에 a/s일정 다 잡아 주시고 말끔히 끝내주셔서 다시한번 코나에 반했다고 할까요? ㅎㅎ 다음번에 인테리어 하게되면 망설임 없이 코나에 갈꺼예요. 저희부부가 좀 깐깐한 고객이였을텐데.. 고생하셨어요. 혜성씨랑 백실장님이랑.. 대리님도요.. ^^ 아! 대표님도요. ㅎㅎ 다음에 다시 뵈어요.